창의적 과정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개념이며, 현재까지 무엇이 창의성의 결정요소인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과학과 예술에서의 혁신사를 고찰한 Bronowski는 "과학과 예술은 사회적 현상이지만, 두 분야에서의 혁신은 어느 개인이 혼란 속에서 새로운 일관성을 지각할 때 일어난다"라고 주장한다 (Bronowski 1987, p.1).
그는 여러 학문에서 이러한 일관성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잇다고 하였다. 혁신은 상상에 의해 이루어진다. 즉, 예기치 못한 유사성의 발견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Prince(1970)는 (다소 창의적으로) 창의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자의적인 조화 , 기대된 경악, 습관적인 발견, 친숙한 놀라움, 관대한 이기주의, 기대 못한 확신, 대단한 고집, 중요한 하찮음, 규율화된 자유, 반복적인 시작, 어려운 즐거움, 예측가능한 도박, 일시적인 일관성, 통일적인 차이, 까다로운 만족가, 기적적인 기대, 익숙해진 놀라움이다"
( 일상 속에서의 역설, 이율배반적 의미)

그는 모든 사람들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고 태어났다고 믿는다. Prince 는 집단과정을 통해 이런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시넥틱스(synectics)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Roger vonOech는 지식은 창의성의 주요 투입요소라고 믿지만 " 창의적 사고는 아이디어의 탐색과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조작하는 태도를 요구한다. ....." 어이없고 우스꽝스러우며 비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삼아 실용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때로는 규율도 어기고 색다른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요약하자면, 창의적 사고를 가짐으로써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에 자신을 노출시키게 된다 (von Oech, 1990,p.6)."
그의 저서 "Whack on the Side of the Head"-에서는 개인의 창의성 발휘를 저해하는 10가지의 정신적 구속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 10가지 정신적 장애물들이란,
단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는 것,
지나친 논리적 사고,
융통성 없이 규칙만 따르는 것,
지나친 현실적 사고,
재미를 즐길 줄 모르는 태도,
지나친 전문화,
애매모호한 것의 회피,
바보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실수하기 싫어하는 태도,
그리고 자신이 창의적이지 못하다고 믿는 것 등을 말한다.  (보이는 것에 얽매임 & 변화에 대한 두려움)

Edward de Bono는 문제대안의 수를 제한하고 정확한 분석과 직접적 문제해결방안을 강조하는 " 수직적 사고"보다는 많은 새로운 대안과 패턴을 제시하는 "수평적 사고"에 기초한 창의적 접근법을 제안하고 있다. (de Bono 1973). 이 과정은 문제와 해결방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거나 체계화시키는 것을 장려하여 창의적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필자들이 창의성에 대해 저술하였지만, 창의적 사고에 대한 정확한 처방은 없다. 그러나 아이디어의 정확성과 실용성에 관해 성급히 평가하지만 않는다면, 아이디어의 개발을 위해 자유롭게 문제에 반응하면서 문제에 구속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면 놀라우리만큼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1. 집단창의성
- 각 개인은 본래 지식과 창의 성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하므로, 서로 각자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함. 개방성, 다양성, 토론 리더 등을 활용: 세분화 => 역발상=> 조합

2. 브레인스토밍
1939년 .  A.Osborn이 주창하였으며, 일정한 테마에 관하여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생해내는 방법.
첫째: 자유롭게 발표
둘째: 비판하지 않으며
셋째: 질보다 양을 추구
넷째ㅐ: 의견들을 조합하는 것이 원칙!
대충 이래(아래 내가 포스팅한 거 참고)

3. 속성열거법
1930년. R.Crawford가 개발하였으며, 문제가 되는 대상을 가능한 한 잘게 나누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

4. 형태분석법
1969년. F.Zwicky가 개발하였으며 제품의 문제해결을 위해 제품의 일부분이나 특성을 한쪽 변(예: 세로축)에 열거하고, 그것의 변화나 개선내용을 다른 변(예:가로축)에 열거하며, 각 조합마다 실용성을 검토하여 최적안을 선택.
속성열거법과 마찬가지로 세분화가 관건임

5. 시넥틱스(synectics)
1961년. W.Grdon이 창시하였으며, 합성한다는 의미로서 유사한 것에서부터 유추하여 아이디어를 발상시키는 방법
-시넥틱스에는 이질순화와 순질이화라는 양대접근법이 있음

이질순화는 생소한 것을 익숙한것에 적용한다는 것의 의미(~에서부터 ~로,에 적용)
순질이화는 익숙하지만 달리 보아 아이디어를 찾는 것.
               (예: 사람 대신해서 사람을 돌보도록 개를 훈련시킴)

참고: 신상품마케팅, PRENTIC HALL(시그마프레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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