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우리에게 우울한 이야기들이 들려 온다. 그것은 인간의 목숨을 경시하고 기본적 윤리를 망각한 채 사람의 도리를 갖추지 못하여...   과학적으로 꽃을 피우고 생명공학의 발달이 한참인 지금의 21세기, 치열하고 냉혹한 세상의 암울한 골목에서 들려오는 외마디 비명소리이며 비틀어지는 신음소리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어떠한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가. 이러한 현상들을 두고 어떠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을까..
이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22세기 아침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할까? 
며칠전 티비를 비롯 인터넷포탈사이트 메인에도 충격적으로 떠올랐던 뉴스내용은 우리가 지금 어떠한 현실을 살고 있고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추악해질 수 있는지 슬퍼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댓글을 훑어 보다가 공감하는 글이 있어서 스크랩해 둔다.
 
문제 기사
 
 
mr_waltz다른글 보기 IP 219.240.xxx.23신고
철부지라고 하기엔 나이가 아이 아빠가 26세이고, 엄마가 23살이다. 과거 그럼 만으로 나이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한살이 위일 것이다. 15여전 전만 하더라도 남자나이 30세가 넘음 노총각 소리를 듣기 때문에 30을 넘지 않으려했고 미신이지만 29살에 결혼하는 것은 9수가 끼었다 해서 28살까지 결혼을 해야만 했었다. 그럼 현재의 386세대와 그 위의 결혼 연력은 대략 남자나이 28살이면 만혼의 나이였다. 자기 인생을 계획없이 대충 대충 살았고, 아이 낳으면 밥수저 하나 놓으면 된다는 우매하고 무식한 발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여진다. 그럼 왜 그들이 그렇게 살아야만했었나를 돌아보자. 남편의 경우에는 용돈으로 생활을 유지하며 외박에 피시방을 다니며, 살았었고 아내의 경우도 마찬일 것이다. 그럼 그들이 직장구하기가 어려웠나? 지금도 한국인을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들로 인력을 보충하는 많은 소기업들이 있다. 그럼 그들이 왜 그곳에 일하려 가지 않았는가를 생각해볼 때, 그런 곳에서 일을 할바에는 차라리 굶어서 죽겠다는 그런 아주 아둔하고 무지함이 그들을 그런 지경까지 몰고 갔게 되었다. 익히 아는 것처럼 외국인의 숙련 근로자들은 월 150만원 이상 봉급을 받는다. 그럼 왜 그들이 그런 직장이라도 일하려고 하지 않았는가를 볼때
티비방송이 한몫을 했다고 보여진다. 별로 특징잇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일반인들보다 훨씬 나은 좀더 화려한 생활과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것을
티비에서는 보편적인것 처럼 보여주는기 때문에 그곳에 일하는 것이 사회에 소외된 인간들 많이 일하는 것 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그들이 그런 직장과 그런 생활을 포기했다고 보여진다.
앞으로 더 이런 비슷한 유형에 사건들이 생길 것 같다. 그것은 주어진 의무는 감당할 능력도 없으면서 외부의 모습만 비치려고 하는 그러한 심리때문에. 실제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 일을 티비 방송에서 양극화를 부축키는 드라마의 방송이 이 사회의 또하나의 문제로 제기된다.
어느 정도 현실성과 뒤떨어진 드라마는 방송심의에서 필터링한 후에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 옳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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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의견 7개
wskim730 당신은 우선 의견을 제시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글을 읽기 쉽도록 단락을 뛰어쓰는 방법부터 배우시오.
06/06 10:30:40(211.33.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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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_waltz wskim730님 죄송합니다. 이사람이 가방끈이 많이 짧은 40대 중반의 남자라서 좁은 칸에 글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군요. 깊고 넓은 맘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하하...
06/06 10:38:03(219.240.xx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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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els2919 글읽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맞는 말씀이십니다.
06/06 10:38:05(58.231.xxx.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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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wndud74 쉽게 요약하면 사람들이 방송(드라마 등등)을 보고 쉽게 돈벌고 화려한 생활을 하는게 정상인것처럼 여기고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는걸 소외계층으로 생각하게 되어, 그들이 그러한 직장을 포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는 뜻.
06/06 10:39:18(210.126.xxx.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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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11104 정말, 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방송은 그 도가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내용과 상관없는 극적인 내용이 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어른들은 그런 내용을 분별할 줄 알지만, 아직 분별력이 없는 청소년이나 청년에게는 사고를 편협하게 하고 또 현실을 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방송이 좀 더 현실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일상적인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06/06 11:17:25(211.217.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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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ita5017 읽는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는데요. 그리고 정말 필요한 의견입니다. 오직 젊은이들이 아둔하다기보다, 전체적으로 그런 이미지를 좇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으로 사회통념자체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같은 청년의 입장인 저로서는 그런 사람들도 어느정도의 희생자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자신이 가장 빨리 자신의 것을 찾아서 유용하게 자기 삶을 경영해 나가는 것이겠지만 그런 핵심적인 것을 보려 하기엔, 겉모습의 요소가 너무나 큰 유혹 또는 장애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06/06 11:29:44(220.116.xxx.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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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_waltz 하하.. 이러다가 진짜루?? 내 학번은 노름해서 따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짤짤이 학번인 분위기일쎄. 하하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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